부산태생으로 고신대학교에서 교회음악과 오르간 학사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교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Bartholdy Leipzig) 에서 오르간과 쳄발로, 오르간 즉흥연주를 석사과정으로 Stefan Engels, Matthias Maierhofer 교수에게 사사받았다. 또한 Harald Vogel, Roland Dopfer교수와 고 음악(Altemusik)을 브레멘 국립음악대학교 (Hochschule für Künste Bremen) 에서 공부하면서 쳄발로, 클라비코드,하모니움 (Cembalo, Clavichord, Harmonium) 그리고 바소 콘티누오(Basso Continuo) 연주법에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하였다.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재학 중에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Ken Cowan 교수와 함께 공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드레스덴 교회음악대학교 (Hochschule für Kirchenmusik Dresden)의 교회음악 석사과정 (Kirchenmusik-A)으로 입학하여 오케스트라 지휘, 성악, 피아노를 더 깊게 공부하였으며 특히 Matthias Geissler 교수와 Stephan Lennig 교수에게 합창지휘, Martin Strohhäcker 교수에게 전례음악과 오르간즉흥연주법 (Liturgisches Orgelspiel), Raphael Alpermann에게 쳄발로와 통주저음(Generalbass)을 그리고 Matthias Drude교수와 함께 대위법과 음악이론을 공부하였다.

 

또한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오르간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Konzertexamen)을 Martin Schmeding 교수에게 오르간, Thomas Lennartz 교수에게 오르간 즉흥연주를 사사받았고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스터클래스와 음악페스티벌에서 Christoph Bossert, Wolfgang Zerer, Zsigmond Szathmary, Michael Radulescu, Jaroslav Tuma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주자들의 지도를 받고 우수참가자 연주를 한 바 있다.

 

특히 독일 음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도시 중 한곳인 라이프치히와 북독일 오르간의 전통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는 브레멘에서 공부했던 영향으로 독일 오르간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오르가니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슈니트거(Schnitger), 질버만(Silbermann)과 같은 바로크시기를 대표하는 오르간들과 라데가스트(Ladegast), 자우어(Sauer), 발커(Walcker)와 같은 낭만시대 오르간이 있는 크고 작은 교회에서 이미 많은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뿐만 아니라 합창지휘자로써 칸타타, 오라토리오 그리고 아카펠라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하였고 Frieder Bernius (Stuttgart, Germany), Johannes Prinz (Graz, Austria) 등 권위있는 합창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연주를 하였다.

 

독일 브레멘 (Bremen), 작센(Sachsen) 주에 위치한 여러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와 교회음악가로 활동하였고, 독일 켐니츠 (Chemnitz)에 있는 루터교 성 안드레아스 교회 (St. Andreas)의 교회음악감독으로 일하며 교회 성가합창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칸타타, 오라토리오를 포함한 여러 합창 연주를 지도하고 어린이 합창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이끌었다.

현재 교회음악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콘서트 오르가니스트, 쳄발리스트로 독일에서 바쁜 연주일정을 보내고 있다.

Kirchenmusiker & Organist